문음미 기자 =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주시립예술단이 완주군민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전주·완주를 하나의 문화벨트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주시는 전주·완주 문화벨트 형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주시립예술단을 통해 완주·전주 상생협력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전주시립교향악단과 전주시립국악단, 전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극단은 지난해 각각의 특성을 담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친숙한 곡을 선정해 총 10회의 공연을 펼쳤다. 그 결과 완주군민과 전주시민 등 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먼저 전주시립교향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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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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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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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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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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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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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제주·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주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지역에서 올해 13주차에 채집한 모기 24마리를 분석한 결과, 7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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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숨통 틔운다…2,194억 원 증액 편성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선제적 재정 투입에 나섰다.제주도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관광 회복 지연에 대응하며,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2,19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도는 지역경제 회복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소비 활성화 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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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핵심절차 용역마다 모두 '동일한 업체' 낙점...왜?
국토교통부가 최근 제주 제2곻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수행업체와 더불어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사로 ㈜유신을 선정하자, 시민사회단체가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기본설계 용역 수행사로 ㈜유신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5개 업체가 포함돼 있다.무기명 정성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그동안 진행돼 온 제2공항 관련 핵심 절차의 용역마다 동일한 업체가 선정되면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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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전농로 왕벚꽃 축제장서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 전개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라지구대, 협력단체 등 40여명과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지역 안전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경찰 관계자는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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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젊은 공직자 중심 시책발굴 '2025 미래전략팀'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시정운영 추진전략과 연계해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 높은 시책 발굴을 위해 구성한 '2025 미래전략팀'을 본격 가동했다.서귀포시는 31일 공직자 시책발굴 프로젝트인 '2025년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미래전략팀'에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 신청을 해 총 8개 팀·42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6팀·26명에 비해 총 16명이 늘어난 규모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4개월 동안 시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