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해 8월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치과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세종시 지원으로 전신마취 수술실 등을 갖춰 개소했다.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치과 진료와 비급여 진료비 일정액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로 전문팀을 구성해 희망 기관을 직접 방문, 장애인의 구강 상태를 점검·교육하고 있다.특히 치과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중증 장애인에게 실질적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최근 장애인 환자 대상 전신마취 치과치료 300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에 본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인 환자는 매해 평균 2000여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지난달까지 중증 장애로 인해 일반 치과치료가 어려운 환자 354명이 전신마취 치과치료를 받았다.장애인은 구강위생 관리가 쉽지 않고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구강질환 정도가 심한 상황이다. 특히 의사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중증장애인은 정확한 증상 파악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도는 ‘2025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공모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9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은 도민 일상 속 불편과 위험요소를 스스로 제안해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제해결형 공모전으로, 지난 5~19일 동안 296건이 접수돼 지난해 260건보다 14%가량 많았다.도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짧았던 접수기간에도 더 많은 제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에는 개인 211개 팀, 단체 40개 팀 등 모두 251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일반 국민 제안이 185건, 공무원
미국 국무부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적 경고 수위를 날로 높이고 있다.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 정권의 교체가 아닌 핵무기 포기를 원한다"면서 "이란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권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목표는 단 하나,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원한다면 내일이라도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고집한다면, 그 선택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산육아교육협회가 주최한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 : ESG 교육포럼 2025’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은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이제는 어른들이 대답할 차례’라는 주제로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기성세대의 약속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어린이 ESG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영유아 기관장, 시민행동 놀탄 등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