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대전광역시 교육청 별관에서 전문상담인력의 학교현장 위기개입 및 트라우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위탁교육’에 협력한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교육시설이용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지원정책인 ‘함께하는 마음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학교 재난 트라우마 대응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학교 현장에서 재난 후 정신적 충격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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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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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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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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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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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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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폴리텍대학, 진해희망의집 아동·청소년 초청 산업설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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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달 25일과 6월 1일 지역사회와 진해희망의집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해 '뿌리기술과 만나는 산업설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공학을 선도하는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아동·청소년에게 기초공학 재능봉사를 실시해 공학에 대한 흥미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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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도교총회장단, 조대연 후보 지지 선언
한국교총 회장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시도교총 회장 20여 명이 조대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고 조 후보 측이 3일 밝혔다.이번 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조 후보는 초등교사를 거쳐 20년간 고려대 사범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역대 회장단은 이날 공개 지지선언에서 “조대연 후보는 유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이며, 향후 강력한 교권 보호와 연금 개악 저지 등 교육계의 수많은 난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한 리더십과 협상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말했다.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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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바 수교 기념 특별전, 조계사 나무 갤러리에서 개최!
한국-쿠바 수교 기념 특별전이 6월 3일부터 9일까지 조계사 나무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을 제외한 사회주의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지난 2월 14일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수교를 기념하는 자선 전시회이다.대한불교 조계종의 중심인 조계사 안에 위치한 나무 갤러리 카페 전시관에서 3일부터 시작되는 전시회에는 한국화의 대가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어진화사였던 이당 김은호 선생의 유작 중 불교와 연관이 있는 '승무'와 '반야보살' 등의 판화가 전시된다.또 세계적인 하모니즘의 창시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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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공지영 작가 초청 '시민지성 한림연단' 제5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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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5월 29일 저녁에 공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2024년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의 다섯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시민지성 한림연단〉 제 5강에는 박섭형 한림대학교 대학원장 등 교내 교수 10여 명과 시민, 학생 등 모두 1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문집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와 함께 오랜만에 대중 앞으로 돌아온 공지영 작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공지영 작가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창작과 비평에〈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한 이후 《무소의 뿔처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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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농약 음독 자살자 수 3,700여 명... 적시 수거 대책 시급
지난 5년간 농약 음독 자살자 수가 3,700여 명에 달하는 등 폐농약이 농가에 방치되지 않고 적기에 수거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는 이처럼 유효기간이 경과하거나 사용하고 남은 농약을 처리할 수 없었던 농가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 농촌진흥청, 전국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