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가 23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박사 38명, 석사 100명, 학사 254명 등 총 39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영상 학사보고, 이병운 총장 식사,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 연구우수상 시상,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대학교는 지난 23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 682명, 석사 60명, 박사 57명 총 801명이 각종 학위를 받았다. 수석 졸업생 김여진씨는 총장 표창과 금메달을 받았다. /청주대학교 제공
한국콜마는 전날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 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대구가톨릭대 이순신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건 윤 회장이 처음이다.윤 회장은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의 이순신 학과를 신설했다.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나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롯데그룹 화학군이 지난 27일 연구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R&D 콘퍼런스는 롯데그룹 화학군이 우수 인재 유치를 목적으로 이공계 분야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 행사다.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130여명의 석·박사 연구원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참석해 회사의 R&D 방향성 및 인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12명의 연구원 멘
롯데그룹 화학 기업군이 27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30여 명을 초청해 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R&D 콘퍼런스는 롯데그룹 화학군이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이공계 분야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가자 인원을 늘려 롯데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기에 맞춰 연구 비전 및 성과를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3사가 참여했으며 주요 대학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30여 명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3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24명, 석사 58명, 박사 8명 등 총 2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홍보영상 상영 △학사보고 △식사·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2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총동문회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6명, 석사 78명, 학사 274명 등 총 35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재학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술상, 특별상, 학업 우수상을 수여했다.
단국대학교가 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를 첫 석학교수에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돼지 박사’라 불리는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 사료를 개발해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
포항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과학 도시로 이끌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최근 과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포스텍에 있는 이 센터는 1996년도 설립한 국제기관으로서 기초과학분야에 세계적인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APEC 과학기술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 초대 소장 C.N.YANG과 후임 소장들인 로버트 러플린 박사, 피터 풀데 박사 등 세계적인 물리학자의 리더십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APCTP는 19개 회원국과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석좌교수 정 란 박사 “건축구조, 간절한 혁신정책 시대적 과제입니다” 생활 및 주거안전·삶의 질 높아야 선진국가 인정인생 우선조건은 신뢰주고 받는 것… 멀리 내다봐야 국가백년대계를 향한 대열에서 묵묵히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국가의 현재와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건축구조공학으로 국민안전을 도모하며 평생을 투신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정 란 석좌교수가 국토일보 8월의 명사초대석 주인공이다.“내년이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30주기입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무엇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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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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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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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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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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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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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경북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동국대의대경주병원이 2024 경북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 응급환자 치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14곳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정했다.이들 14곳은 동국대의대경주병원을 비롯해 △서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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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백화점, 크룰러도넛 팝업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팀홀튼의 ‘크룰러도넛’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크룰러도넛은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의 디저트다. 국내 첫 출시 5일 만에 1만 개 판매 기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대표 상품으로 허니 크룰러, 슈크림 크룰러가 있다. 메이플 크룰러와 바닐라 크룰러 등은 더현대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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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군산 열차 이용객 급증세…'전북 광역전철망' 조성론 급부상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3시인 전주와 익산·군산 등지의 열차 이용객이 코로나19 이후에 급증세를 보여 차제에 '전북권 광역전철망 사업'의 탄력적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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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 통장 빌려준 10대 2명...'선도 차원' 훈방 조치
경북 청도경찰서는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 2명에 대해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어 훈방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만 14세에서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며, 처벌보다는 계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맞춤형 처분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회부된 두 청소년은 자신들의 은행 통장을 알고 지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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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한 노년 위한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제주 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해 치매 위험 인자인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수망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온 주민이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