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방산면 양구백토마을에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구백토마을은 우리나라 도자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청년 예술인의 입주를 유치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 체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예창작스튜디오와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양구군은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하여 490㎡ 규모의 공예창작스튜디오를 건립 중이다. 공예창작스튜디오는 개인주거공간이 있는 작업실, 회의실, 가마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공예창작스튜디오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