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요네병 관리농장 인증제' 운영 결과, 올해 참여 농가 180곳 중 132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인증률은 73.3%로, 2015년 첫 인증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도내 소 요네병 예방·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소 요네병은 만성장염을 일으켜 사료효율과 증체율을 떨어뜨리는 전염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는 서서히 쇠약해지며 장기적 생산성 손실을 초래한다.제주도는 2013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이 인증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요네병 관리농장 인증제’ 운영 결과, 올해 참여 농가 180곳 중 132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인증률은 73.3%로, 2015년 첫 인증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도내 소 요네병 예방·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소 요네병은 만성장염을 일으켜 사료효율과 증체율을 떨어뜨리는 전염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는 서서히 쇠약해지며 장기적 생산성 손실을 초래한다.번식우의 60% 이상을 검사해 2년 연속 음성 판정을 받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아이덴티티 및 접근 관리 선도 기업 옥타의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상위 두번째 등급인 ‘어센드 티어’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어센드 티어는 옥타 기술 역량, 풍부한 구축 경험, 고객 지원 능력까지 모두 갖춘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상위 등급이다. 이번 선정은 베스핀글로벌의 IAM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글로벌 요구 기준에 부합하며, 옥타 기반의 IAM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다.글로벌 IAM 시장을 선도하는 옥타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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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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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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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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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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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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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하천서 다슬기 채취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경북 청송군 파천면 관리 용전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7분쯤 청송군 파천면 한 하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숨진 상태였다. A씨는 23분 만에 경찰에 인계됐다.경찰은 A씨가 다슬기 채취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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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국가 미래 멈춰 세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본회의 당시 국민의힘이 진행한 필리버스터를 두고 "국민의힘은 국회를 멈춰 세웠다"며 "명분 없는 필리버스터 때문에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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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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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 2031년 개통 목표
경기 부천시 대장동에서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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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2만여건 1214억원 부과
인천광역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72만여 건, 1214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이번 정기분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