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 근로자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드림포 청년통장’ 가입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도 늘렸다.시는 15~30일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근로자가 월 15만원씩 3년간 540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540만원을 지원해 1,08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 청년통장’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올해는 가입자격을 완화해 기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서 업종과 규모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선발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로 늘렸다.이에 따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