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가 여름철 피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서머 위드 설화수’ 캠페인을 진행한다.설화수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극심한 온도차로 인한 여름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 페어링과 홈케어 루틴을 제안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가 있다. 윤조에센스는 피부 흐름을 되살려 자연스럽게 빛나는 ‘윤빛’ 피부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는 전용 도구 ‘설화수 순환 마사저’를 활용한 홈케어 루틴도 함께 소개한다.제품 페어링으로는 윤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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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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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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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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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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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분들이 국가를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야 할 내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6일 오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고창읍 충혼탑 앞에서 열린 추념식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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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면접 어떨까?…기술 면접 직접 경험해 보니
인공지능 면접을 경험한 결과,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복장, 자세까지 평가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제품 매니저인 라디카 샤르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렸다. AI는 제품 로드맵 관리와 이해관계자 조율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고, 응시자의 기술적 지식뿐 아니라 눈 맞춤, 표정, 복장까지 점수화했다. 결과적으로 기술 점수는 높았지만, 복장과 눈 맞춤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기존 면접에서는 피드백을 받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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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육상부·탁구부 창단…지역 체육 이끄는 첫 발 내딛다
국립목포대학교가 11일 육상부와 탁구부 창단식을 개최하고, 대학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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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소환도 불응··· 경찰 "일과 시간까지 기다릴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12일 경찰은 “오전 10시까지 별다른 연락은 없다”며 “일과 시간까지는 출석 여부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또 비상계엄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사령관들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앞서 경찰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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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현 주무관, 6월 부산세관인으로 선정…72억원 추징
부산본부세관은 11일 ‘6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구도현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구도현 주무관은 다국적기업 간 거래에서 특수관계를 이용해 위스키 수입 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신고한 업체를 적발, 불복없이 7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상승분이 수입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이번 성과는 세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선정·시상했다.김하진 주무관은 신규직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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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사경, 식육포장처리업 기획수사 7개 업체 위법 적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식육포장처리업체가 밀집해 있는 서구 가좌동과 부평구 십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