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3일 지역 안전을 책임질 ‘옥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단은 총 14명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기계, 토목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각종 축제장, 행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 점검과 군이 실시하는 정기 및 수시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황규철 군수는 “자문단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