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은 정약용의 사상...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거의 두 달 만에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점한 11개 상임위 등원 거부를 해제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추인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위민'의 길을 택했다고 하겠다.물론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야당과 108석 소수 여당 구도이기에 집권당이지만 엄혹한 정치 현실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에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다. 사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장의 공로를 인정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정병관 의장은 ‘한글특화의회’를 의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성군 세종대왕의 ‘위민,애민,창조 정신’에 기반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또 지난 달에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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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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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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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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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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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회복세지만…철강·석화 등 부진에 체감경기↓
반도체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대비 10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포인트 하락했다.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IT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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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엄마를 돌려주오"…완주 환경단체 막아선 60대 가장의 절규
전북 완주지역의 한 환경단체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던 신흥계곡 토요걷기가 수 주일째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이 환경단체의 전 회원인 60대의 남성이 이 단체를 향해 가장파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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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경상북도 평생교육 컨퍼런스' 성료…이강덕 "도내 시·군 상생 발전 기대"
포항시는 5일 라메르웨딩 컨벤션에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등 1부 행사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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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대구FC,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혈투를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와 포항은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이호재·허용준이 대구 골문을 노렸으며 홍윤상·오베르단·한찬희·정재희가 공수를 조율했다. 완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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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해킹으로 도난 당한 암호화폐 가치 2배 이상 늘어
해킹으로 도난 당한 암호화폐 가치가 올 상반기 두배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 속에 몇차례 대규모 공격이 이같은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TRM랩스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해커들은 2024년 1월부터 6월 24일까지 13억8000만달러 가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억5700만달러 규모였다. 2022년의 경우 한해 동안 9억달러 규모 암호화폐가 해킹으로 도난당했다.TRM랩스는 "암호화폐 생태계 보안에 근본적인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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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씨 공개 행사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씨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김성락 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으로 활을 제작하고 있다. 1991년 입문해 30년 이상 전통 방식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