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의 책 선정은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권장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올해 12번째를 맞는 제주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이다.선정은 총 7,3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올해의 책 투표에 참여한 결과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반영, 최다 득표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