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일 평내동 제2공영주차장 인근 체육시설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된다.쉼터에서는 평일 10시부터 4시까지 이동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한 ▲근로계약 ▲임금 체불 ▲산업재해 등 노무 및 사회복지상담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