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방 소멸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영암군의 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모색 연속토론회’의 하나인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등이 주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거는 기대와 현실’로 주제발표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기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먼저,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