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미국에서 흥미로운 사건이 있었다. 연례행사인 하원의원 친선 야구 경기가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 홈구장에 몇몇 청년들이 난입해 체포됐다. 그저 그런 훌리건이 아니라...

원주 지정샘유치원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원주 지정샘유치원은 지난달 21일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에 후원금 53만4,0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원주 지정샘유치원의 연례행사인 ‘알뜰바자회’의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지정샘유치원은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학급별 교육을 병행, 아이들에게 기부의 목적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이향숙 원주 지정샘유치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 차근차근 학습하고 실천하려는 모습을 보여 깊은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경남도내 13개 시·군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에 해당한다는 경고음이 연례행사처럼 또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펴낸 ‘지역산업과 고용 2024년 여름호’에 실린 올 3월 기준 소멸 위험지역 현황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소멸 위험지역은 부산광역시를 비롯하여 8개 시·도로 나타났다. 여기에 경남은 소멸지수 5번로 낮게 나와 있다. 전국 시·도 중에서 소멸 위험지수가 다섯 번째라는 뜻이다.도내 18개 시·군 중에서는 13개 지역이 고위험 지역과 위험 진입지역 등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합천·산청·하동·남해·의령·창녕·함양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