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한 안전보건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지난 달 출범한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자문위원들은 최근 이길포 최고안전책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호우,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과 개선책을 논의했다.노무법인 창해 대표인 우도윤 자문위원은 "물, 그늘, 휴식을 근로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해달라"며 "한낮에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만큼 이 시간을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