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주민들이 제79회 식목일에 즈음해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비양리 주민들은 4월 한달을 '묘목 심는 날'로 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묘목 95그루, 서부농업기술센터로부터 퇴비를 지원받아 비양리 해안가 일대, 오름 길목 등에서 나무 심기 및 그린스폿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비양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을 제공하기 위해 '비양리 산림 생태복원과 보전' 일환으로 동백, 철쭉, 매실나무 등도 진행 중이다.경작하지 않는 주민들 밭에 유채꽃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가 및 펄랑못 주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4월3일, 식목일을 맞아 인근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처럼 나무 심기에 사용하는 묘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경제림·밀원수 조성, 산불피해지 복구 등을 위해, 매년 약 20만 그루의 품질이 우수한 연구용 묘목을 생산하는 ‘양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 농촌 인구 감소, 인건비 증가 등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고려해 시설에 기반한 스마트 양묘 기술개발에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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