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비닐의 화
환경부는 올해 순환경제 규제특례 제도를 도입해 총 9건의 폐자원 활용 신기술·서비스에 특례를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규제특례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테스트를 허용하고, 그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다.순환경제 규제특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에 따라 스마트시티, 정보통신융합 등 분야에 이어 8번째로 도입됐다. 올해 승인된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9건은 △태양광 폐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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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저탄소 경제를 실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환경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플라스틱 제품 생산·설계시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2030년 30%로 설정하고 올해에는 10%까지 상향할 예정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경우, 전국 확대 기조는 유지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대상, 기준, 방식을 적용하되, 놀이공원, 카페거리, 대형 프랜차이즈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축제 등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공공기관별로 일회용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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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사회·경제 구
천안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천안시와 충청남도,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원활한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 수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천안·아산·서산·당진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 분리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HD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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