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이 ‘송설체’를 만든 조맹부 탄생 7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 명필’을 개최한다.10월 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송설체가 유행·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서예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전시는 ▲ 조맹부 글씨, 서예 교과서가 되다 ▲ 원나라의 글씨, 고려에 알려지다 ▲ 송설체, 왕실의 아낌을 받다 ▲ 안평대군, 송설체 대가로 칭송받다 ▲ 송설체, 선비들이 즐겨 쓰다 등 5부로 구성된다.
경기 수원박물관이 ‘송설체’를 만든 중국 원나라의 화가 겸 서예가인 조맹부의 탄생 7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 명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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