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이 진주와 산청지역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특히 강 위원장은 수해피해의 신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청지역 119폭염구급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
중부뉴스통신 = 양산시는 산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 재난상황 발생에 따라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한
양산시가 경남도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동부양산 시민과 대화'를 잠정연기하고 산청지역 수해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23일 개최할 예정인 '동부양산 시민과 대화'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역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기획했다. 무엇
산청지역 호우로 실종됐던 7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20분께 산청군 산청읍 모고리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숨진 70대 남성은 18일 호우로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이어 4시 08분께 단성면 방목리
서부지방산림청은 경남 산청군 수해 피해지 일대에 응급복구 등 주민지원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드론 등 인력과 장비를 지난 19일부터 투입하고 있다.경남 산청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누적강우량 700mm가 넘는 극한 강우로 인해 여러 곳에서 수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 등을 위해 굴착기 3대와 특수진화대를 투입하였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주택과 도로, 생활권 주변의 퇴적토와 토사 제거 / 산림연접지 도복목 정리 /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한 시설물 토사 세척 등
양산시는 산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 재난상황 발생에 따라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최근 산청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21일 10시 현재 사망 10명, 중상 2명, 실종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정부는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고,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상황이다.양산시는 국가적인 대형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행정력 집중 필요성을 고려해 경상남도와 협의 후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개최를 연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 등 440명은 24일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수색에는 드론을 비롯한 장비 112대가 투입됐다.전날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 휴게소 인근에서 땅속에 매몰돼 숨진 실종자 1명이 발견되면서, 이날 오전 기준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경남소방본부는 남은 실종자 1명이 연락 두절된 곳으로 추정되는 산청군 신등면 등을 중심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산청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21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전날과 같은 사망 10명, 실종 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소방당국과 산청군 등은 이날 오전부터 인력 1260명, 장비 180대를 동원해 사흘째 실종자 수색·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벌이는 수색작업은 넓은 수색 반경에 중장비를 투입하다 보니 작업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실종 추정 지역에서 실종자들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범위를 계속 넓혀 수색하느라 어려움을 겪는다.높게 쌓인 토사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진 경남 산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 기준 사망 3명 , 심정지 2명, 실종 3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또 주민 17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실종자에대한 수색이 진행되고 있으며, 침수와 고립 등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도 계속되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커질 가능성이 있다.산청에선 이날 하루에만 지리산에는 300㎜ 안팎의 비가 쏟아졌으며, 특히 시간당 최대 100mm의 비가 내린 곳도 있다. 산청지역 최근 나흘간 누적 강수량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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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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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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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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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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