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2일 최초 발화된 경북 의성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거쳐 동해안에 도착했을 즈음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칼럼니스트 ‘존 베일런트’의 신작 를 읽고 있었다. 두 산불은 지리적, 문화적 배경이 다름에도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년보다 빠른
황진수 청송군 의원이 11일 열린 청송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대형 산불과 관련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피해 복구·보상 과정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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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대형산불의 상흔이 채 아물기도 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3월 의성, 안동과 영덕 등 경북 북동부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수천ha의 산림을 태우며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이후 나무뿌리와 식생이 소실된 이들 지역은 기상청이 예보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한 선진이동주택의 설치와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안동시의 26,708ha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고, 이로 인해 5,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총 1,637동의 주택이 손상됐다. 이에 안동시는 4월 10일부터 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안동시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에 조성한 선진이동주택의 설치 및 입주가 모두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안동시 전역 2만6708㏊를 태우고 주택 1637동을 손상시키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은 10일 제356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산불 대응체계 전면 개편과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이행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은 9만9289ha라는 전국 산불 사상 최대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최근 영양군청을 방문해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황찬영 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에서 고춧가루 전달과 함께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황찬영 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19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지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이번 재정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해당 자치단체에 전년도 공제회비 납부액의 30%를 지급하는 재해복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산불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6월 16일, 제38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산불 예방 정책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처럼,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장기화되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산불 관련 예산 집행률이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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