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의 조건으로 부과된 시정조치 중 ‘좌석 평균운임 인상한도 초과 금지조치’를
경기도는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를 벌여 무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미신고 음식점 영업 등 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
전문 의약품 기업 동성제약이 공시를 위반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동성제약이 지난 6월 23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 허위 또는 오 내용을 담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이에 한국거래소는 공시 불이행 사유로 동성제약에 부과벌점 8.5점과 벌금 8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제재는 자본시장 공시제도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의 조건으로 부과된 시정조치 중 ‘좌석 평균운임 인상한도 초과 금지조치’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이행강제금 121억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이행강제금 제도’는 사업자들 간 기업결합 시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시정조치가 부과되는데 이러한 시정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때 내려지는 금전적 제재로 이번에 부과된 이행강제금 121억원은 공정위가 이 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은 2020년 11월 신고가 접수됐고 2022년 5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4~25일 동안 집중수사를 벌여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과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을 비롯한 불법행위 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경기도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를 근절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도 연안 5개 시 바닷가 공유수면 및 어항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했다.적발된 위반 행위는 ▲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행위 2건 ▲ 해당관리청의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3건 ▲ 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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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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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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