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논 밭두렁 소각 제로화를 위해 2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한다.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 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건축물 화재 등으로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70ha 면적의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 제로화에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등산·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2022년부...
문음미 기자 영광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에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역량 및
문음미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대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8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최근 10년간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이 2000여㏊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산불이 주로 봄철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산림당국은 산불조심기간을 운
남부지방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산불 대응을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1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최근 10년간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55.3%, 피해면적의 94.4%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영월군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방·감시·진화·홍보 등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영월군에서는 총 2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84.5%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은 소각과 입산자 실화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우선 산불 예방을
충북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률이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북경찰은 봄철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1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1명이다. 그중 26.6%를 차지하는 계절은 봄철이다. 이에 경찰은 오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이륜차·PM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경찰은 이 기간동안 이륜차·PM 상습 법규위반 구간에 교통경찰·기동대·암행순찰팀 등을 집중
경북소방본부는 공사장 등에서의 용접, 용단 작업 중 불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용접, 용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화재는 400건에 달하며,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 또한 재산 피해는 약 87억원에 이른다. 특히 3~5월에는 146건의 화재가 발생해 건조한 봄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크기는 작지만, 온도가 1600℃에서 3000℃에 달하며, 작업 환
경남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대비해 3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산불 예방·대응 실태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의 ‘최근 10년 산불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그중 3월에 가장 많다.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2020년대는 2010년대보다 산불 피해 면적, 대형산불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져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산불 안전감찰을 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군 중 6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사업 분야 벗어나 투자하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는 신기술이 바꾸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특히 생성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왕,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사물주소 직권 부여’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시장, 명태균 의혹에 "털끝만큼도 관련 없다" 수사 촉구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명태균 의혹’에 본인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명태균 특검이든 중앙지검 검찰 조사든 나는 아무런 상관없으니 마음대로 해보세요”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기꾼의 거짓말이 나라를 뒤흔드는 세상 그거 정상 아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문체부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
춘천문화재단은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춘천시의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춘천문화재단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협업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행본 는 제8회 한국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탈리아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알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청소년의 도전과 꿈 응원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이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대전 청소년수련마을에서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장학생 진로멘토링 캠프’가 펼쳐졌다.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대전 중·고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교육·문화탐방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해 열렸다.김 부의장은 캠프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와인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전국의 우수 축제 중 예술성, 경제효과, 글로벌 영향력 등이 입증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 와인축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24∼26일 영동읍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1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와인 2만2000병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 축제에서는 시음용 와인 잔 하나만 구입하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