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소재 아라정·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 백수정 대표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음식 맛, 가격, 분위기, 지역인지도 등을 종합평가한 ‘함안군 대표 맛집 업소’에 선정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정일부터 손님 1인당 1000원씩, 2000명까지 적립해 함안군에 기탁했다.백수정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2대째 식육식당을 영업 중이며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식재료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모범업소로 18년째, 착한가게로는 13년째로 신선한 맛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