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 1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2025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 졸업식을 열고, 지역을 이끌어갈 지역 주도 인재 30명을 배출했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 능력 강화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미래 설계 ▲기획, 토론, 주도 역량 훈련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