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운전자를 위한 차량 공유 내비게이션 기능을 테슬라 차량에 통합했다고 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테슬라와의 협력을 발표하며, 테슬라 차량을 이용하는 우버 드라이버가 우버 앱에서 테슬라 화면으로 자동으로 내비게이션을 전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운전자는 우버 앱에서 현재 배터리 잔량을 인식하도록 설정해 해당 범위 내에서만 운행 요청을 보낼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우버 앱의 메뉴를 선택해 계정, 차량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후 사용 가능한 차량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