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1일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센터 개소를 대외적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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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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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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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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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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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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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고가주택 보유자만 혜택… 제도의 본래 취지 무색”
1시간전
국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도입된 주택연금 제도가 실제로는 고가주택 보유자 중심의 혜택으로 운영되고 있어, 집값이 낮은 고령층은 사실상 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주택연금은 서민의 노후를 위해 설계된 제도지만, 현실에서는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 vs 지방, 최대 2배 이상 월 지급금 차이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서울의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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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매년 158건 화재… 스프링클러도 ‘한계’
최근 6년간 LH 임대주택에서 연평균 158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에서 전체 사망자의 77%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제도적 보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6년간 화재 948건, 사망 22명… 대부분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LH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48건으로, 해마다 158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이 기간 중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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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사모, 10.4 남북공동선언 18주년 맞아 '자주의 길" 주장
1시간전
인천노무현대통령추모위원회가 10.4 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맞아 ‘자주의 길을 열어가자’고 주창했다.인천노사모는 4일 성명을 내 “2007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명한 10.4선언은 민족 공동번영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역사적인 합의였다”며 “그러나 현재 남과 북은 ‘적대적인 교전국’으로 규정될 만큼 대화가 단절됐다”고 개탄했다.인천노사모는 “그동안 남북관계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던 순간이 어려 차례 있었으나 성사되지 못한 것은 우리 민족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폴어가지 못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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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소음·담배 냄새 민원 5년간 51만 건… 조사착수율은 '반토막'
최근 5년간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총 51만 2,95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사실조사에 착수한 건수는 전체의 64.8%에 그쳤으며, 조사착수율은 2020년 98.5%에서 2024년 54.5%로 급감해 현장의 대응 역량 부족이 도마에 올랐다.민원은 급증… 2024년 16만 7,492건 ‘최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층간소음·간접흡연 민원이 16만 7,492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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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로타리클럽, 제주지역 소아암 환우 위해 선행 베풀어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RC은 지난달 9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스폰서 클럽인 제주관덕RC와 영주RC를 비롯, 자매 클럽인 3710지구 광주중앙RC 및 3600지구 안성중앙RC와 협력하여 제주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흑산삼 분말 3억원 상당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 환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