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4쿼터 원맨쇼를 펼친 칼 타마요를 앞세워 원주 DB를 74-69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전반을 29-33으로 뒤진 채 끝낸
충청타임즈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9회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농구 경기가 11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일 막을 내렸다.축구는 충주대원고, 농구는 충주고가 각 종목 우승을 거머쥐었다. 충주지역 학교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 것도 동반 우승이다.축구종목은 충주대원고가 운호고를 1대 0으로 따돌리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렸다. 농구종목에선 충주고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충주고는 결승에서 2점 뒤진 채 들
11시간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가 접전 끝에 수원 KT소닉붐에 패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T에 75대78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지며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모비스의 흐름은 쉽지 않았다. 외곽에서 슛 시도가 이어졌지만 성공률이 낮아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반면 KT는 아이재아 힉스를 앞세워 리바운드와 속공에서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18대26으로 뒤진 채 마쳤다. 2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가 홈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63대66으로 패했다.한때 19점 차까지 앞섰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승리를 놓쳤다. 시즌 성적은 7승 15패로, 지난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 이은 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1쿼터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공격의 물꼬를 텄지만 외곽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12대13으로 근소하게 뒤진 채 마쳤다.그러나 2쿼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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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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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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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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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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