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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16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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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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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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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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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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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천공항서 ‘갤럭시 S24’ 무료 대여 서비스
삼성전자가 여행지에서 유용한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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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연산호군락’ 관광잠수함 운항 조건부 허가
지난해 말 문화재청 심의에서 불허됐던 서귀포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 관광잠수정 운항 신청이 최근 심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2024년도 문화재위원회 제4차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 내 잠수정 운항 및 시설물 운영에 대한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 사항을 심의했다.2일 공개된 회의록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에 대한 잠수함 운항과 시설물 운영에 대해 6개월간 한시 허가하고, 3개월 이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시 허가 계속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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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타 앙상블 '새로운 시작' 공연 성황
하늘사이주간보호센터가 주관하고 리베르타 앙상블이 주최한 리베르타 '새로운 시작' 음악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용인시에 자리한 글로리센터 멀티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플루트 연주에 최 희정, 소프라노 신주희, 소프라노 이다연, 색소폰에 김용기 등 실력파 단원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사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싶어라', 플루트 곡인 Mozart Andaante for and Flute 등이 공연됐다.리베르타 앙상블은 '자유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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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순신을 사랑한 영화감독 김한민씨를 초청해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김한민 감독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그가 보여준 리더십, 그리고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했다.김 감독은 특히 그가 연출한 ‘명량’, ‘한산’, ‘노량’ 등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적 위업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중점을 두고 소통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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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베 브라스 콰르텟의 ‘The Romantic’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 제3회 정기연주회 ‘The Romantic’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올해 창단 2년째를 맞는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은 4인의 프로 연주자들이 금관악기만의 특색을 살려 정통 실내악에서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개발하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1부는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서곡’과 슈베르트의 걸작 ‘아베 마리아’, 드뷔시의 대표작을 묶어 하나의 ‘모음곡’으로 연주한다.2부에서는 빌 더글라스의 걸작 ‘Hymn’에 이어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