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는 건물 붕괴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정동 소재 폐건물에서 도시탐색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지진, 노후 건축물 붕괴 등 도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9구조대원 19명이 팀별로 참여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 절차를 숙달한다.훈련은 폐건물을 활용해 붕괴 건물 내부 수색·진입 절차, 위험구조물 안정화, 음향탐지·수색장비 운용, 매몰자 접근·구출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