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 경쟁력 향상은 고도 제한 완화에서부터 시작합니다.”수원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 규제가 계속되면서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군 공항 이전 기대효과와 피해 규모를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14일 오후 3시쯤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군 공항 고도제한 주민설명회 '희망토크'가 진행됐
파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위원단은 학계와 연구기관, 실무단체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경주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륨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본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한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경주시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도시경쟁력 제고와 함께,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평택시는 2016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이후 2019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021년 특별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4번째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2000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기반 시설 수준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도시경쟁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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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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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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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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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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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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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구속영장 발부… 前 대통령 부부 사상 첫 동시구속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가 결국 특검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은 12일 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김 여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됐다. 구치소 내 피의자 대기실에서 머물다 수용실이 배정되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김 여사는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자금을 대는 이른바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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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80만 5천여 명 안전 수송 … 중대해양사고 0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운영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동안, 중대 해양사고* 없이 여객 80만 5천여 명과 차량 19만 5천여 대를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여객선 해양사고로서 여객이 사망 또는 실종되거나 여객 5명 이상이 중상을 입은 경우공단에 따르면, 이번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중 제8호 태풍 ‘꼬마이’의 간접 영향과 남부권 집중 호우로 총 17일 가운데 7일간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이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은 총 528회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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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환영”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1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이뤄질 예정이다.이 조치로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에 대한 기록이 삭제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행정제재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불이익을 받았던 어업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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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증거 인멸 우려'… 반클리프 목걸이 진품이 결정타
법원이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을 발부한 핵심 배경에는 ‘증거 인멸 우려’와 ‘범죄 중대성’이 있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부장판사는 12일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영장 청구서와 심문에서 포착한 인멸 정황을 집중 제시했다.특히 특검은 심문 과정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진품을 법정에 제출해 김 여사 진술의 신빙성을 흔들었다. 해당 목걸이는 2022년 서희건설이 취임 직후 제공한 것으로, 김 여사가 스페인 순방 당시 착용한 뒤 의혹이 불거지자 돌려준 정황이 확인됐다. 특검은 같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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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APEC 성공개최 예금 가입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8월 11일 월요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를 방문해서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이 예금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예금 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인당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예금 수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이날 김성호 의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