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중국 옌타이시·다칭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했다.장금용 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지난 20~21일 중국 출장길에 올라 두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옌타이시는 중국 14개 대외개방 연해도시 중 하나이자 산둥성 경제 핵심축이다. 항공우주·청정에너지·인공지능을 중점 산업으

창원시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헤이룽장성 다칭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창원시 방문단은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올라 지난 20일과 21일 두 도시와 차례로 우호교류를 맺었다.창원시와 옌타이시는 코로나19 이전인 2016년 4월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가 이번에 옌타이시의 초청을 받아 중국 현지에서 우호협력 체결식을 하고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중국 14개 대외 개방 연해도시 중 하나인 옌타이시는 인구 710만명, 면적 1만3739㎢ 규모로, 산둥성 내 경제 핵심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