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한 중형 조선소에서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가 선박 블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수사와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는 2월 28일 오전 11시 43분께 발생했으며, 크레인으로 선박 블록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블록이 전도되면서 협착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전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중심으로 작업 지휘체계, 위험작업 통제 여부, 신호수 및 유도 절차 등 안전수칙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노동당국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