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9월 19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충남 홍성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번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갈산면 운곡리 1호로,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8일까지이다. 나머지 4개 호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는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임대하는 방식으로, 입주자는 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기본 2년, 1회 연장하여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가 9월 25일 의회 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 빈집 활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도심과 농촌 전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 결과 빈집을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귀농·귀촌인 및 외국인 근로자 주거 ▲관광 자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김응숙 대표의원은 “김천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늘어나는 빈집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제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2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 융자 지원을 받은 129명·144건*·198필지를 대상으로 융자금이 사업계획 외 타용도로 활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장 이탈,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사업체 경영 또는 근무, ▲농업창업자금 목적 외 사용 여부, ▲부동산 타인 매도 등이다.실태조사 과정에서 목적 외 사용 등 귀농 창업자금 부당 사용 여부가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는 2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김병창·손성호·전규호·김세연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도 함께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최근 도내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해 청년 정책과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위원회는 청도군 혁신센터를 찾아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 분석과 칠곡군 접목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칠곡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는 9월 2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김병창·손성호·전규호·김세연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도 함께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는 9월 2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
예천군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열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에 속도를 냈다.이번 행사는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예천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귀농·귀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무관하게 일정 기간 방문하거나 체류하면서 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예천군은 이들이 향후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인구층이라 보고,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예천의 생활문화를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하였다.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다.오종열 대표의원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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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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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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