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3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보안사업처 회의실에서 ‘배전계통-신재생에너지 취약연계구간 2차 보안모델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의 보안모델 자문위원회는 국가 기반 시설인 전력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전력계통과 신재생 발전 연계구간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학계와 기관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외부 사이버 공격의 취약점에 노출된 신재생에너지와 전력계통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 수립된 출력감시·제어시스템 설치 의무화로 설계·구현한 1차 보안모델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경계’단계 발령 기준 : 37개 해역 중 2개 이상 적조 주의보 발표 시 발령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경남 중부 앞바다,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사천·강진만,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가막만** ‘주의’발령 : 8.26. 16시, 예비특보
해양수산부는 9월 25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발령 기준 : 적조 예비특보 2개 해역 이상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경남 중부앞바다와 득량만 2개 해역에 내려진 적조 주의보를 예비특보로 낮추고, 나머지 6개 예비특보 해역*을 모두 해제한 데 따른 조치이다.* 경남 거제 동부앞바다, 경남 서부 남해앞바다, 사천·강진만, 전남 동부 남해앞바다, 가막만, 전남 서부
해양수산부는 16일 오후4시께 현재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부터 수온이 점차 낮아져서 일부 해역에 대해 고수온 특보가 해제됨에 따른 조치이다.국립수산과학원은 고수온 경보 해역 9개 및 주의보 해역 19개 해역 중 수온이 25~28℃로 하강한 해역들에 대해 특보 해제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보 해역은 전부 해제되었으며 주의보 해역은 제주 연안, 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 등 11개 해역으로 감소했다. 해양수산부는 위기경보 조정에 따라 비상대
KT가 경기 광명시·서울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지자 사이버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했다.9일 KT 등에 따르면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사이버 침해 사실을 신고했다. 정보통신망법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해킹 등
AI 기반 데이터 보안 기업 코헤시티는 최근 개최한 사이버 보안 행사 ‘카탈리스트 1 데이터 시큐리티 서밋’에서 다수 사이버 레질리언스 신기술을 발표하고 코헤시티가 정의한 ‘5단계 사이버 레질리언스 프레임워크를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3개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컴퓨팅, 컨테이너,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KT가 경기 광명시·서울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지자 사이버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했다.9일 KT 등에 따르면 KT는 이달 8일 오후 7시 16분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사이버 침해 사실을 신고했다. 정보통신망법은
IBK기업은행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손잡고 사이버 위협 대응과 정보 공유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기업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 위협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부문 정보보호를 전담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강화 △금융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대구 남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0일 오후 7시 남구 앞산빨래터공원 야외무대에서 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주최로 제26회 영호남 명인명창 초청 기획공연 「명야복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의 국악 명인과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국악의 깊은 멋과 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청도군 청도읍은 오늘 오전, 청도군 및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장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도군 새마을3단체 회장단 및 청도읍 새마을3단체가 중심이 되어 강사거리
대구 달서구는 27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가 주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움으로 20년, 함께 여는 달서 미래”를
대구 달서구는 28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가 10,4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0일 신청 접수 후 15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하프는 청년부·
청도군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매력적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6일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주민 초청 무료 관람 행사인 '배짼다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코미디타운 수탁기관인 ‘미래인재교육원’은 가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