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 이후 진행해 온 선수 영입과 관련해 중간 결산 차원에서 구단의 방향성과 전력 구성을 보여줬다.용인FC는 국가대표
2026 프로야구 판도에 영향을 미칠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10명의 선수 중 7명은 일본 출신, 2명은 호주 출신, 1명은 대만 출신이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FC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최근 프로축구 대구FC의 2부 리그 강등 상황에서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재도약 전략을 모색했다.
연말이면 각종 행사들이 쏟아지지만, 올해 인천에서는 그 어떤 화려한 이벤트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행사가 있었다. SSG랜더스 선수들이 직접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파인트리홈 기부 행사였다. 구단의 대규모 공식 이벤트도 아니었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준비된 무대도 아니
‘K리그의 상징’이라 불리던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또다시 승격에 실패하며 팬들의 실망을 사고 있다. 구단 역사와 전통에 걸맞지 않은 부진이 이어지면서 명문 구단의 자존심이 흔들리고 있다. 어느덧 ‘2부 수원삼성’에 익숙해진 모양새다.1995년 창단한 수원삼성은 삼성전자의 전폭적인 지원 아
포항스틸러스 제13대 사장에 김상락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김 사장은 2025년 12월 16일부로 공식 취임하며 구단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됐다. 김상락 사장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교육학 석사, 중앙대학교 HRD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인재개발 분야 전문가다. 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한 이후
대구FC가 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장영복 전 포항스틸러스 단장을 선임했다.대구FC는 12월 23일 열린 대구FC 제93차 이사회에서 장영복 단장을 제6대 단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장영복 신임 단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 대회협력, 기업윤리, 보안 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3년 포스코엠텍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기업 경영 전문가다. 특히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포항스틸러스 단장직을 수행했으며, 재임 시절 효율적인 구단 운영과 유소년 시스템 강화에 기여했다는
2025년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해FC2008이 내년 프로리그 진출에 따른 시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재단법인 김해FC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축구협회 임원진과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시 체육회와 유관단체, 시민과 축구팬 200여명이 참석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했다.김해FC는 구단의 프로리그 진출 배경에 대해 ‘시민 스포츠 문화 요구 충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통한 구단 발전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이 신임 단장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대구FC는 250만 대구 시민의 자부심을 담은 지역 기반 프로구단으로, K리그를 선도하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단의 운영의 혁신과 전문성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임 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대구FC 단장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직 임원 형태로 선발된다. 주요 직무는 ▲구단 운영 및 경영관리 총괄 ▲조직·인사·재무·회계 등 구단 행정 관리 ▲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관리 감독 ▲선수단 전력 강화 및 유소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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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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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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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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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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