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이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겨냥하는 단계로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습과 이란의 걸프 지역 보복 공격이 맞물리며 공급 차질 우려가 현실화되는 양상이다.18일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상승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4월물은 배럴당 96.32달러로 0.1% 올랐다.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브렌트유는 111달러를 넘었고, 한국시간 19일 오전 기준 110달러대 초반에서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렌트유가 장중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대 가스전이 타격을 입으면서 중동 정세가 ‘군사 충돌’을 넘어 ‘에너지 전쟁’ 국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란은 걸프 국가의 석유·가스 시설을 겨냥한 보복을 예고했고, 미국은 개입 여부에 선을 긋는 동시에 상황 관리에 나섰다.18일 이란 국영방송과 타스님뉴스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상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의 3·4·5·6 광구와 남부 아살루예의 파르스특별경제에너지단지가 공습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고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 사우스파르스 가스를 정제·가공하는 아살루예 단지는 이란 에너지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은 리야드 정상회담 이후 걸프 국가들이 이란에 마지막 경고를 내렸다”고 전했다. [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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