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오는 6월 28일까지 박물관 2층 작은전시 코너에서 ‘김천에서 출토된 백자명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장례문화 속에서 사용된 명기를 통해, 김천지역에서 출토된 백자를 소개하고 그 미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명기는 조선시대 무덤 안에 부장하던 작은 그릇으로, 죽은 이의 사후 세계를 위한 생활용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유물이다. 특히 조선 전기 무덤에서는 잔, 잔받침, 접시, 발, 병 등 다양한 기종이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한 벌을 이루는 형태로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