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중국집윤덕진노르웨이 오슬로호텔에서 나와거리를 정처 없이 걷는다.현대와 옛 건물, 거리의 악사외세 막는 성곽, 죄수 감옥둥근 지붕의 교회, 레일위의 전차모두 구경거리다 점심 때 음식점아는 집도 없다눈에 보이는 중국집 들어가니말이 안 통한다영어도 안 되고노르웨이 말과 중국어만 되나 보다동물과 동물의 언어보디랭귀지! 식사하는 손님 음식보고손짓으로 같은 것 주문고기와 야채를 버무린 요리이름도 모르지만, 맛은 괜찮다옆 손님 엽차 보고, 같은 차 주문음식 값 외에 찻값 따로우리나라 음식점처럼공짜인 줄 알았네. 윤덕진 약력▪ 청계문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