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친환경 LNG 하이브리드 방제함이 울산 앞바다 정화에 본격 투입된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1000t급 ‘방제 13호함’ 취역식을 가졌다. 방제13호함은 길이 56.4m, 폭 12m, 최대 속력 13노트로 최대 1200해리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 1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방제 13호함’은 LNG와 디젤 연료를 복합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제함으로, 기존 함정보다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함이다. 방제13호함은 기름과 위험 유해물질 방제작업 뿐 아니라
끝을 알 수 없이 길게 뻗은 석유관을 따라 울산 온산항에 들어서면 달포부두 한쪽에 최근 취역한 방제13호가 정박해 있다. 울산해경의 방제13호는 국내 최초로 LNG·디젤 연료를 복합 사용하는 1000t급 하이브리드형 방제함이다. 최대 속력 13노트로 최대 1200해리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존 함정보다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방제함이다. 이 최신 친환경 방제함은 34년차 베테랑 해양경찰 안경환 함장이 맡고 있다. 안 함장은 어릴 적 바다를 향한 동경으로 부산 해양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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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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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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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주에서 꺼내주는 모정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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