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업체인 네오리진이 지난 1분기 게임 사업을 통한 성과가 크게 확대되며 새로운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있다.네오리진은 17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78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이 회사는 게임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존 보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코닉글로리를 설립하며 게임 사업에 집중해왔고, 매출이 급증하며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이 같은 게임 매출 증가는 대표작 '여신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