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이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도로공사가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의 의료관련 기술개발과 시제품제작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구축하겠다고 30일 밝혔다.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140억원이다. 이러한 기반시설 구축으로 김해를 미래 의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진흥원의 장비 구축은 의료용 소재 연구개발장비, 시생산장비, 평가·분석장비 등을 포함하며,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등 기술 사업화가 가능한 오픈랩을 구축해 산·학·연 누구나 장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진흥원은 올해부터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영한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첨단감시장비 운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8개 유역환경청과 합동점검에 참여한 지자체, 시도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도 선보였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 및 고위험시설과 사고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고속도로 시설물 12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
낙동강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기배출시설 신고 사업장 중 옥외에 화학물질 등 저장시설을 보유한 중소사업장에 대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낙동강환경청이 지도·점검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를 사용하여, 중소사업장이 시설점검 시 육안으로만 관찰해 오던 오염물질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화수소류 등의 가스상 물질을 감지 및 시각화하는 카메라OGI카메라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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