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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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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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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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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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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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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중한 울산 야생화 사진 35점 선보여
1시간전
제16회 울산시 공무원 사진동호회 봄꽃사진전이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봄꽃사진전은 울산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의 소중함과 울산에도 이런 꽃들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2명으로 구성된 울산시 공무원 사진동호회 회원 중 18명이 참여해 봄 풍경, 야생화 등을 담은 35점의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12시20분에는 조향숙 팬플룻티스트의 축하연주가 열릴 예정이다. 조동현 울산시 공무원 사진동호회 공동회장은 “매년 봄 울산에서 피고 지는 야생화의 소중함과 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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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17세기 사대부 옷차림 보여줘
1시간전
울산박물관은 2011년 6월22일 개관했다. 울산에 드디어 박물관이 생긴다는 기대와 관심은 박물관으로 접수된 기증에서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학성이씨 월진문회는 울산박물관이 개관한 2011년 6월에 ‘태화루 현판’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유산인 ‘학성 이천기 일가 묘 출토 복식’을 기증했다. 울산박물관에 기증된 첫 국가지정 문화유산이었다. ‘학성 이천기 일가 묘 출토 복식’은 이천기와 부인 흥려 박씨의 묘, 그리고 이천기의 셋째 아들인 이지영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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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으로 작품 산다 ‘1호작품 미술장터’ 열려
1시간전
“내 돈으로 내가 산 미술작품으로 ‘소확행’ 어때요?”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1일 내돈내산 미니아트페어 ‘1호작품 미술장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내돈내산’은 내 돈으로 내가 산 물건을 의미하는 신조어이고, 1호작품은 캔버스 크기 22.7×15.8㎝ 의 작품을 말한다. 최근 미술시장에는 20~30대 MZ세대가 아트페어에 나온 중저가 예술작품을 활발히 구매하는 예전과는 보기 드문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기성세대보다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년층의 ‘욜로’나 ‘소확행’ 트렌드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고 울주문예회관 측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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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색 통한 13인 스토리展, 울산지역 전시장마다 약동하는 봄의 기운
1시간전
초여름 청량한 신록의 계절 울산 곳곳에서 중견작가는 물론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22일 지역 미술계에 따르면,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13명의 ‘울산 10색을 통한 13인의 스토리’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6월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울산 배꽃색, 백로 은배색, 울산 금배색, 반구대 바위색, 가지산 진녹색, 울산 바다색, 태화강 은색, 고래 회청색, 옹기 적토색, 철쭉 적자색 등 울산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상의 의미와 상징성을 고승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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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증가세
1시간전
울산에 등록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과태료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 관련 과태료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각 지자체가 체납 특별 관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애를 쓰고 있다. 울산의 등록외국인은 지난 2월 기준 3만673명으로 1년 사이 6000여명이 증가했다. 장기체류 외국인은 2만4255명이다.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울주군이다. 이어 동구가 8729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70.2% 급증했다. 22일 울주군과 동구에 따르면,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과태료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