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대응 구조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본부, 소방서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접수대를 확대하는 한편, 수방 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준비를 유지하기로 했다.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기상특보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이용객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강우량 증가와 돌발 호우 가능성을 반영하여 철저하게 진행, 장마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공사장 내 시설물의 피해 및 공사자재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조치와 휴양림 내 배수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퇴적물 제거와 배수기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양산시는 지난 7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양산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나동연 시장과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원 등이 함께 참여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선호하는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 내용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및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6월 26일까지 실시한다.서구는 노후 간판,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하여 광고물의 부착, 고정 상태 및 파손, 노후화 정도를 점검하며, 이를 위해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서구는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항을 집중 홍보하여 광고주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
조달청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24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집중 점검에 나섰다.조달청은 6월 9일부터 2주간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24개 공사현장에 대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과 시공 품질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조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비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침수 등 건설현장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현장 침수예방을 위한 ▲양수기, 모래주머니 비치 현황 ▲배수시설 관리상태, 강풍 대비 ▲가설물 결속상태 등 수방 대책과 함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작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5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 지역에 2일 새벽부터 3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고 1일 예보 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2일 새벽 3시부터 시작돼 3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일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전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북구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 극한강우에 따른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재난유형별 현장중심의 상황관리 및 선제 대응에 나선다.우선 태풍과 호우 시 인명과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 및 초기 집중 대응을 실시한다.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재수립, 비상 1단계 시 초기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상황판단 회의 후 단계별
서귀포시는야 자연재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축산사업장 사전자가점검을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전점검 대상은 주요 축산사업장 800개소이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배수시설, 분뇨배출시설, 냉방시설, 전기시설, 축사 등 호우․강풍과 폭염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ASF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와 연계,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 환경을 구축, 재난 취약 사업장 20개소를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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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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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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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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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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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북전단 살포에 강력 대응할 것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기본 대응방침 확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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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유용미생물 스마트 보급기 설치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용미생물 스마트 보급기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동구는 최근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고, 16일부터 2ℓ 용량 빈 페트병 지참 주민들에게 무료 공급을 시작했다.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및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어 화장실이나 배수구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특히 유용미샐물 스마트 보급기는 배양 기간 없이 매일 공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을 통해 자동 세척하고, 배양액 보급 전 UV 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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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관광 편의 UP… 상가 화장실 무료 개방
포항시 송도상가번영회는 이달 말 송도해수욕장 재개장에 맞춰 관광객을 위한 50여개 상가 화장실을 일제히 무료 개방한다. 이 해수욕장은 2007년 폐장 이후 18년만의 재개장한다. 이에 맞춰 송도동 내 ‘포송마차축제’, ‘어반 파밍 페스티벌’ 등 굵직한 지역 행사도 매주 잇따라 열린다. 송도상가번영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성 개선에 앞장서온 가운데 이번에 선제적으로 화장실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매년 무료개방을 협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이명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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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울릉군, 연구교류 ‘맞손’
국립환경과학원과 울릉군이 환경 분야 공동연구 협력에 나선다 울릉군과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울릉군청 현지에서 환경 분야 경쟁력 강화와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울릉군과 함께 토양·지하수·대기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국가 환경 연구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자연환경을 포함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양·지하수·대기질 환경조사 및 결과 공유 △국가환경시료은행의 시료 확보와 활용 △정보통신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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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교위, 대표도서관 등 조성 사업장 점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대구대표도서관 및 문화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 보급,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남구 대명동 미군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에 건립 중인 대구대표도서관 및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관련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