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기술과 정책, 시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올해 엑스포는 참가국, 기업, 관람객, 비즈니스 실적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엑스포는 ‘탄소중립2035, 스마트 이동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헝가리, 크로아티아,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