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지역과 중앙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임명은 태안 지역에서 중앙당의 주요 보직을 맡은 드문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태안군의회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재옥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소통·공감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뛰어난 의정 역량을
해병대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해병대 특검이 최근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전 실장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경위와 관련한 보고·협의 라인을 확인하기 위한 참고인 조사 차원에서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석길에 그는 “조사에서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특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오동운 처장에 대한 조사도 검토 중이다.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공수처의 사건 처리 경위와 내부 결재·보고 절차를 확인하려는 취지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공수처 관계자들을
해병대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해병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 조사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관계자는 “출범 이후 200명 이상을 조사했고, 영장 청구와 기소 대상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수사 절차에 따라 관련자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출석 시 법적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도 함께 전해졌다.핵심 쟁점은 2023년 여름 군 내부의 ‘이첩 보류·재검토’ 결정 과정과,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이 수사 절차에 어떤
해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도피 의혹’을 수사 중인 해병특검이 23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특검은 오늘 소환 요구서를 발송해 출석을 통지했고, 조사 방식은 협의 중이다.조사 핵심은 2023년 7~8월 군 수사 결과 ‘이첩 보류·재검토’ 지시의 적법성, 보고·결재 라인 실체, 그리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출국 과정이 형사 절차와 충돌하며 수사 회피 효과를 낳았는지 여부다. 특검은 전자결재·회의 로그, 통신·출입국·항공·숙박 자료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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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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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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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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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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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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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본격 운영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위치했다.센터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행사 기획 ▲지역 상권 ▲금융 ▲마케팅 ▲메뉴 개발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매출 부진으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마케팅 전문가로부터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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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탁월한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박람회에는 지자체·공공기관 81곳이 참가했으며,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 전시 콘텐츠 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13곳이 선정됐다.경기도는 ▲청년(일자리 매치업, 맞춤형 채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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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년도 국비 10조 원 사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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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12일,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에스오시 및 미래산업 관련 미반영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강원특별자치도가 요청한 주요 증액 사업들은 도정의 핵심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과 ‘수도권 강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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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25년 정기국회에 10대 노동입법 촉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일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를 발표하고, 2025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10대 법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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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 설명회 및 진로 진학 상담 운영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9일과 1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진로 진학 상담'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정보와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춰 전문가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먼저, 12월 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사전 모집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