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오 이사장은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 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하면서 서민금융지원, 기술금융, 중소기업 지원․제도개선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주도는 오 이사장이 은행 출신으로 처음 이사장에 임명된 만큼 제주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
무주 구천동 무계구곡의 국가 명승 지정의 학술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재 송병선과 무계구곡 학술대회'가 17일 무주최북미술관에서 열렸다.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이 주최, 무주문화원과 무주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연재 송병선 선생의 학문과 무계구곡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
일회용품 · 바가지요금 · 안전사고 없는 3무축제에 더해 생태환경축제로서 친환경 실천 기준 제시하며 관광객위한 세심한 동선 마련 눈길 지난 6일 개막했던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14일 폐막식을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박찬주 사)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전북자치도 무주군 관계자들이 국제 우호협력도시 베트남 다낭시 껌레동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무주군 의원, 무주군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방문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18일 응우엔 호아이 껌레동 당 위원회 서기, 응우엔 하이 즈엉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의 참가자들이 3주 간의 해외연수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자 105명을 비롯해 오광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했다.김동연 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 사다리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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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이 임명됐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오광석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 이사장은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서민금융 지원, 기술금융, 중소기업 지원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 또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로 활동하며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제주도는 오 이사장이 은행 출신으로 처음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오광석 이사장은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 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하면서 서민금융지원, 기술금융, 중소기업 지원․제도개선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또한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로 활동하며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제주도는 오 이사장이 은행 출신으로 처음 이사장에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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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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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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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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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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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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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와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 금융권 및 스타트업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 세레모니, 참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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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2025년 임금 교섭 마무리…노사 상생 협약 체결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2일 울산 본사 조선 경영관에서 ‘2025년 임금 교섭 조인식’을 갖고, 상생 협약을 통해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았다.이번 조인식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허원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노사는 HD현대미포 합병과 관련해 방산·친환경·신기술 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합병과 신사업 확대라는 전환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담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임금 합의 내용으로는 △기본급 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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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10월 장기연휴 치안대책 지휘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장기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회의에서 ‘연휴기간 관광·행사 안전 치안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본격 추진을 지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개천절·추석·한글날이 이어지는 장기 연휴가 중국 국경절과 겹치면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항만·전통시장·주요 관광지 등 혼잡 지역에서의 교통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대책은 △관광지·전통시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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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서 아동 맞춤 상영관 운영·영화 제작 지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참여해 아동 맞춤형 영화 상영관 운영과 어린이 영화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삼표그룹은 지난 15~16일 은평문화재단 숲속극장에서 지역 아동 1200여 명을 초청, 총 4회에 걸쳐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아이들이 밝고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삼표그룹은 어린이 영화 제작 지원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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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25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서 최고 성적 거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2025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두었다.국제 식품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권위 있는 제도다. 2025년 평가에는 전 세계 5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