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일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굴림대 명상, 요가 명상, 감성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심리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영광군에는 2230여명의 돌봄 종사자가 활동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군 관계자는 “돌
서해안철도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가 11일 영광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해안철도가 경유하는 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함평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서해안철도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점에 참석자들 모두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제5
영광군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일 영광초등학교 및 군청 사거리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아이먼저’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자’는 뜻이 담긴‘아이 먼저’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 됐으며,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과 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등교 시간대인 학교 앞 횡단보도와 주요 통학로에서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전개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어린이와
영광군이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은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우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일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영광군은 사회안전 부문에서 ▲ 군민안전보험 가입 ▲ 전군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취약계층 대상 안전물품 보급 ▲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망 구축 ▲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
전남 함평군은 지난달 29일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에 참가해 1만여 명의 농업인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했다고 1일 밝혔다.‘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농연영광군연합회가 주관했다. 함평군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대회에서 열린 농업용 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래 농업 분야에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기술력과 혁신 가능성을 선보였다.대회 기간 함평군은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과 교류
영광군은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기념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추진한다.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5,000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150명에게 1인당 1회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한편, 전라남도 공공배달앱‘먹깨비’에서는 ▲2번 주문 시 1만 원 쿠폰 지급 ▲2천 원 쿠폰 무료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영광군에서‘먹깨비’를 이용할 경우 일반배달가맹점은 배달비 2천 원, 공짜배달가맹점은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을
전남 함평군을 비롯한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들 지자체는 지난 11일 함평군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업무 협의회’에서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해안철도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노선으로 전남과 전북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된다. 국가철도망에 반영되면 관광, 물류, 에너지 산업 등 서해안권 전반의 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가 국가
영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맨홀 질식사고 등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일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맨홀 내부의 황화수소, 메탄 등 유해가스 축적 및 산소 결핍으로 인한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되었다.교육에서는 △작업 전 가스 농도 측정 △송풍기를 활용한 충분한 환기 △2인 1조 작업 및 감시자 상시 배치 △송기 마스크, 안전벨트 등 보호
문음미 기자 = 제25회 전남 농아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광군 선수단이 11일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선전을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3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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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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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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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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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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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 본회의에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토론 종결 동의를 제출하며 표결 채비에 나섰고, 쟁점 법안 4건을 두고 여야의 대치는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수정안을 상정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송언석 의원 등 107인의 요청에 따라 국회법에 따라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겠다”며 필리버스터 개시를 선언했고,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첫 주자로 나섰다.개편안은 △검찰청 폐지 및 수사·기소 분리 △기획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