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교육발전특구 대학연계 교육사업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의 하나로 ‘2025 제2회 POHANG AI & ART WEEK’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기술 기반 창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대학 연계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은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초·중·고 학생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포항시의 대표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
동해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림대학교와 공동주최하는‘청소년 AI·SW 역량강화 특화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지난 7월 여름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높은 참여 열기와 교육 효과가 확인되면서 확대 추진하게 됐다.이번 겨울 캠프는 12월 13~14일, 20~21일 총 4회에 걸쳐 회당 3시간씩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동해시청소년센터 2층·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교육 과정은 A
예천군이 조성한 ‘청소년 둥지 배움터’가 전국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잇따른 방문으로 벤치마킹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예천군은 교육부 공모 이전부터 지역 맞춤형 학습지원 모델을 직접 설계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해 관심을 모았다. 군은 ‘예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핵심 과제로 청소년 학습환경 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습공간 구성,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상담·관리 체계 구축 등 자체 모델을 선제적으로 완성해 공공교육 지원체계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안동시,
중부뉴스통신 =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동해시는 19일 시청 본관 2층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운영 방향을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갈등의 뿌리는 마음…평안과 화합의 새해 되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퍼진 갈등과 대립을 성찰하며, 마음의 평안과 공동체적 화합을 강조했다.진우스님은 29일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를 갈라놓는 갈등의 원인은 외부가 아니라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서로를 향한 비난과 분열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마음이 안정될 때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의 내일도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조계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우스님은 “사회가 다시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탄소중립 전환' 속도...다회용기 사용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목표로 대규모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2026년도 기후환경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8.9% 증액한 90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중점 투자 분야는 △자연자산 보전과 생태관광 기반 강화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이행 △자원순환체계 전환 △지하수 안전망 강화 △산림·정원 탄소흡수원 확충 △환경보건·대기질 관리 강화 등 6대 분야이다.제주 핵심 생태자산의 보전과 이용, 생태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약 179억원이 투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진스, 완전체 무산… 어도어, 다니엘과 전속계약 해지 통보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하니는 복귀를 확정지었으며, 민지는 복귀 여부를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하니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회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끝에 팀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민지의 경우 현재도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복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법원의 전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든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 150만 원' 전격 지원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지자체들이 저출생 대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보령시는 오는 2026년부터 시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산후조리를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공동체가 책임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넘이·해맞이 산행 등 1월, 겨울철 가장 많은 사고 발생..안전 주의해야
최근 3년간 등산사고는 총 28,624건, 인명피해는 8,780명이 발생했으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등으로 산행 인구가 줄어들면서 사고 발생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분석이다.다만, 1월에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산에 오르는 사람이 늘면서, 겨울철 중 가장 많은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이 가장 많았고, 조난,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이 그 뒤를 이었다.행정안전부는 29일 연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