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은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최근 배달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플랫폼 노동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불안정한 고용형태·노동환경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처우 개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의 근로환경에 대한 현실을 고찰하고, 플랫폼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일반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조례안 개정에
안산소방서는 최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개선·정책 발굴을 위한 소방정책 자문위원 정담회를 열었다.소방정책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도내 관서별로 구성돼 있으며, 도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안산소방서 소방정책 자문위원회는 의사, 변호사, 기업인, 교수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정책 개발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책 수립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도민의 자발적참여를 독려하고,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추진과 제주사회 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2기 도민 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최종 선발된 인권지킴이들은 제주지역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 도의 인권정책 모니터링과 제도개선 사항 제안 등 지역사회 인권옹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인권 관련 행사 참여와 불편사항 발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제2기 도민 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도민 인권지킴이는 인권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추진과 제주 사회 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인권지킴이들은 제주지역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 제주도의 인권 정책 모니터링과 제도개선 사항 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또 지역 내 주요 인권 관련 행사 참여와 불편 사항 발굴에도 앞장서게 된
2022년 2월 해안 경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이 폐지되면서 제주해안경비단은 지능형 해안 경계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경비대 창설의 대대적인 변화 과정을 거쳐 경찰관이 해안 경계를 수행하는 제주해안경비단으로 출범하였다.제주해안경비단은 평소 TOD 등 해안 감시장비를 통해 제주 본도 및 도서 지역의 해안 경계를 담당하며 유사시 출동 태세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더불어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신뢰받는 제주경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도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해 소상공인과 수출기업, 농축산어업인 등 다양한 분야 선제적 경영안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1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시책을 발굴·보고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보고회에선 국내 경기침체로 힘든 중소상공인·기업 지원방안, 농축산어업인 경영안정 대책을
○…제주예총과 제주민예총이 18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도 문화예술 보조금운용 혁신안은 문화예술 다양성, 자율성 침해하는 퇴행적 정책”이라며 “제주 도정은 구시대적 예술통제 정책을 철회하라”고 주장.이들은 성명을 통해 “도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주관으로 지난 5일 마련한 ‘2025 문화정책 방향 설정 워크숍’에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예산편성시부터 도정 목표와 비전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산발적인 예산요구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명시했다”며 “문화예술을 권력의 입맛에 맞게 관리하겠다는 이 같은 방침
의령소방서는 ‘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평가에서 도내 10개 군 지역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봄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내 전 소방서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의령소방서는 지난 3~5월 3개월간 봄철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을 위해 8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주요 추진과제는 △공사장 등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지역 축제ㆍ행사장 선제적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 예방 홍보·교육 추진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시책 등이다.특히
전라남도가 의료계 집단휴진이 18일로 예고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1항에 근거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다.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난 13일까지 휴진 신고토록 했다.또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의료기관 출입구 등에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 환자에게는 사전
경남도는 경남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4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남도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데이터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빅데이터 분석 주제는 경남도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경남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 전문가, 일반인 등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경남도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주제 선정의 독창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데이터 활용성 등을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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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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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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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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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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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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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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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65세 미만 농업인 위해 드론 방제비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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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는 65세 미만 농업인에게는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지원한다.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 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드론 방제비가 각각 2회에 한하여 지급된다.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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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시즌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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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8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를 진행했다.‘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은 군민과의 적극 소통을 위해 2023년 8월에 기획하고 시작한 사업이며, 매달 민생과 현안, 복지, 나눔, 재해, 재난, 주민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하여 현재까지 17곳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형진 부군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을 목적으로 이리천과 일리천 재해복구사업 대상지와 공근면 오산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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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선 8기 후반기 맞아 7. 1.자 439명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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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발전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속초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7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 인원은, 승진 및 전보자 등에 대한 4급과 5급 12명과 6급이하 전보 162명을 포함, 직제개편 265명 등 총 439명이다. 이에 앞서 국 신설 및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업무실적과 경력,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4급 1명, 5급 4명, 6급 3명, 7급 4명, 8급 3명 등 총 15명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하였다.속초시의 이번 정기인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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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맞아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7월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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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7월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양양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여름철을 맞아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물놀이장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유아 물놀이장과 경관분수,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수변 스탠드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최대 수심이 30cm 이하로 조성돼 구명장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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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4] 반전 드라마 쓴 잉글랜드, 극적으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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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유로2024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서 극적인 저력을 발휘하며 가까스로 대회 8강행을 확정지었다.1일 독일 아우프샬케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4 축구대회 16강전 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분데스리가 득점왕 해리 케인에 이어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EPL 우승팀 맨시티의 필 포든과 카일 워커 등 최정예 멤버들이 포진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서 압도적인 전력을 갖춰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지난 1996년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오른 뒤 이후 계속해서 국제대회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