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농업기술원과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혁신대회는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16일부터 각 부문별 출품작을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27일 대회 현장에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농업기술원과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혁신대회는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16일부터 각 부문별 출품작을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27일 대회 현장에서는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과 2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금산군품목농업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제 농산물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금산군 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연구회원 등 관계자가 함께해 연구회별 작목 현황과 농업 동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참여 연구회는 블루베리·양봉·친환경농업·식량작물 등 4곳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은 현장의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에서 시작된다
목재처럼 오래 사랑받아온 재료도 없다. 그러나 부패, 뒤틀림, 수축과 팽창 같은 숙제도 함께 따라왔다. 홍탁 대표는 이 약점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길을 가고 있다. “범용 대신 고부가가치. 여기에 기능과 디자인을 함께 끌어올리면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압축목재와 탄화목, 케미컬 개질, 음향용 목재, 엔드그레인 마루까지 이어지는 케이디우드테크의 궤적을 차분히 짚었다. 그리고 그의 다음 행선지인 오동나무로 시작되는 ‘농업 목재’ 생태계를 들어보았다. 범용 대신 고부가가치가 답…오동나무 ‘농업 목재’로 지방소멸 막을 것
울산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사랑의 울산쌀’ 1억원을 기탁했다. 울산농협은 22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를 열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농업 소득 증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 미래농업 선도, 청년농 육성, 로컬푸드·체험관광 확대 등 10대 추진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부 NH농
태안군이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7400만 원을 들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포함 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올
태안군이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7400만 원을 들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포함 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 올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 시기를 맞아 12일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에서 벼베기 작업에 참여했다.벼베기는 조생종 해들을 경작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벼베기를 시연하며 농민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어 이 시장은 인근 정미소로 자리를 옮겨 청주시의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등 농업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시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충남세종농협은 1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제사업 성장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하반기 경제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세종 지역내 농축협 경제상무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에 설정한 농축산물 판매목표 4조 5000억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제사업 성장과 함께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이 구현되도록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농업, 농촌 가치 증대를 위한「농심천심 운동」확대를 다짐했다. 정해웅본부장은 “농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하이라이트인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오후 천안 도심 550m 구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의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시작된 퍼레이드에는 해외 22개국을 포함한 37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신명나는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각국 무용단은 고유의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3박 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 등이 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이 대통령은 도열해 있던 정 대표와 악수를 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어 김 원내대표와도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김혜경 여사는 강 비서실장과 환히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이번 방미에서 이 대통령은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12·3
지난 26일 저녁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기능이 '먹통'이 된 초유의 사태가 27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일상에도 적지 않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우체국 시스템 마비로 당장 금융이나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편리해서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쓸 수 없어 낭패를 보는 사례도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정부 전산 기능과 연계한 일부 서비스에서 차질이 발생하면서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우체국의 금융·우편 기능 마비로 주말을 맞아 서비스를 이용하려던 적지 않은 시민들이
27일 오전 10시 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숯가마 찜질방 내부에서 가스가 폭발해 30명 가까이 크고 작게 다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직원 등 28명이 다친 걸로 집계했다. 3명이 중상, 25명이 경상으로 각각 분류됐다.중상자 가운데 60대 직원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이용객 2명도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날 폭발로 주말 아침 찜질방을 이용하던 손님 등 7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다만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